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韓 축구 미쳤다! 손흥민 '눈물 펑펑' 월드컵 라스트댄스, 토너먼트 원정 첫 승 시그널, "조 2위 유력 후보"→"FIFA 랭킹 65위와 32강전 가능"

이현석 기자
스포츠조선 DB
Advertisement
사진=풋볼미츠데이타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홍명보호의 조별리그 선전을 예상하는 전망이 등장했다.

Advertisement

글로벌 축구 데이터 매체인 풋볼미츠데이터는 지난 3일(한국시각) '체코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는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조별리그 성적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지난해 12월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여정에 막을 올렸다.

Advertisement

이번 북중미월드컵은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확정된 이후 첫 대회다. 조별리그에서 4개 나라가 12개조를 이룬다. 각 조의 1, 2위와 3위 중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의 시작점인 32강에 나선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A조 3번째 자리에 들어가며 조별리그 모든 일정을 멕시코에서 진행한다.

스포츠조선 DB

멕시코는 월드컵에서 늘 좋은 모습을 보인 강호지만, 최근 들어 내리막을 타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원정 A매치를 포함해, 우리와 비교적 자주 만난 상대라는 점에서 심리적 자신감도 있다. 남아공은 우리 입장에서 최고의 선택 중 하나다. 남아공은 포트3에서 가장 FIFA랭킹이 낮다. 일단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서는 최소 1승이 필요하다. 1승1무1패로 3위를 차지하면 조별리그를 통과할 확률은 90%를 넘는다. 1승 제물이 중요한데, 남아공이면 우리가 포트3에서 가장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 팀이다. 유럽 플레이오프 또한 체코가 최종 진출권을 획득하며, 비교적 까다로운 덴마크와의 만남을 피했다.

Advertisement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풋볼미츠데이터는 '2위 자리를 두고 한국과 체코가 접전을 벌일 것'이라며 한국의 조별리그 2위 가능성에 30.8%로 점쳤다. 체코는 28.0%로 한국보다 낮은 3위로 평가했다.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 후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도 주목했다. 풋볼미츠데이터에 따르면 보스니아의 32강 상대로 유력한 국가 1위부터 3위에 한국이 포함됐다. 1위는 튀르키예, 2위는 파라과이, 3위에 한국이 올랐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5위 보스니아를 만난다면 역대 처음으로 월드컵 토너먼트 원정 첫 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 DB

한국 대표팀과 선수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여러 차례 등장한 바 있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100일이 남았다. 100명의 기대되는 선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하며 한국 대표팀의 손흥민과 이강인을 빼놓지 않았다. 디애슬레틱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지난여름 LAFC에 합류한 이후 MLS 데뷔 후 15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그는 소속팀이 있는 바로 미국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려 할 것이다. 토트넘 팬들이 잘 알고 있고 그리워하듯이, 그의 빠른 속도, 패스, 그리고 마무리 능력은 어떤 팀에게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칭찬했다.

Advertisement

이강인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수년간 한국 축구의 얼굴이었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있으며, 팀은 새로운 활력을 찾고자 할 것이다. 이제 이강인이 나설 차례다. PSG 공격수인 그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축구 선수로, 아름다운 왼발을 지녔으며 정교한 크로스를 날리거나 상단 코너를 강타하는 슛을 구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조에서 경쟁을 앞둔 멕시코에서도 한국에 대한 경계가 대단했다. 멕시코의 멕시코데일리뉴스는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이다. 핵심은 주장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마법 같은 플레이를 자신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수 있는 이번 경기들에서 보여준다면 한국은 결승까지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호평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