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골프 선수로 성장한 근황과 함께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007년생 송지아는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시에나 오픈'에 출전해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지아는 과거 '아빠! 어디가?'를 함께했던 친구들과의 연락 여부를 묻는 질문에 "없다"고 짧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아는 이어 "다들 각자 살 길이 바쁘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는 자신의 길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송지아는 "골프 선수 송지아로서 더 진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면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송지아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이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등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골프 선수의 길을 선택해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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