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7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가수 김장훈 8화(정치성향 논란 오늘 종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장훈은 과거 기내 흡연 사건을 언급했다. 김장훈은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장훈은 당시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으며, 사과문도 게재했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베네치아 카니발 때 올해의 가수로 선정됐다. 교황님 도움으로 인류 최초의 공연장에서 무대가 잡혔다. 끝나고 다음날 파리 공연인데 악기가 안왔다. 내가 고소 들어간다고 난리를 치고 공황장애까지 와서 약을 먹었는데 밤새 악기가 안왔다. 나는 약을 먹고 기절했고 눈 떴을 때는 공연이 끝난 상태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행기에서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 너무 화가 나니까 약이 안 들었다. 수면제도 30알을 먹었다. 정신이 나가니까 '진짜 (흡연하면 사이렌이) 울릴까? 거짓말 아닐까' 궁금했다. 진짜 (사이렌이) 울렸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변명을 하거나 심신미약을 주장하지는 않았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내 잘못이었다. 앞으로 온전한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천에 내리니까 형사 두명이 있어서 수갑을 채우라고 했는데 안 채우더라. 벌금 100만원도 50만원으로 깎아줬다"고 설명했다.
2017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서 욕설을 했던 사건에 대해서도 "부적절했던 행동이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이후 김장훈은 큰 변화를 맞았다. 그는 "담배를 끊고 하루 수십잔씩 마시던 커피도 끊었다. 욕도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감정보다 논리로 말하려 한다. 싸움은 제3자를 설득하는 과정이다. 독도 문제 역시 한국과 일본이 아니라 다른 나라를 설득하는 싸움"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故김창민 감독 폭행 피의자 입열었다 "해할 의도 없었는데..유가족에 직접 사죄하고파" -
박건형, 11살 연하 ♥이채림과 결혼 "국민 도둑놈 돼"(라스) -
前 며느리 "홍서범·조갑경 연락 안 와, 잘못 모르고 뻔뻔" -
'韓 떠난' 김지수, 여행사 차리고 비연예인 삶 시작 "그간 온실 속 화초로 살아" -
배한성, '뇌 건강 악화' 3년간 투병 중..."치매처럼 행동" 딸 독설→'경도인지장애' 진단 -
르세라핌 허윤진, 한강서 꽃 꺾다 ‘벌금형’ 논란→팬 지적에 결국 사과 -
방탄소년단 정국, 취중 욕설 라방 정면돌파 "잘못 아니지만 미안" -
[인터뷰②] 정지훈 "'사냥개들' 끝으로 노출 연기 그만..배 나오고 나태한 캐릭터 원해"('사냥개들2')
- 1."떠들어라, 나는 증명했다!" 손흥민, 시즌 첫 필드골 폭발+멕시코 기선 제압까지...LA FC, 크루스 아술에 3-0 완승 '챔스 4강 보인다'[리뷰]
- 2."어디 더 떠들어봐" '에이징 커브' 질문 받았던 손흥민 '울분 분출'…'시즌 1호 필드골' 넣고 '블라블라' 세리머니 폭발
- 3.7연패 롯데, 라인업 대수술! → 노진혁 유강남 한태양이 사라졌다 [부산 현장]
- 4.초비상! 이정후 빼자마자 4연패 끝 → '한국 콜드게임 굴욕' 투수 깼다! 대체자 엔카나시온 0.313 맹타
- 5.'와이스는 한국서 46경기 선발등판' 이걸 모를 리 없을텐데, "구위는 좋은데 경험이 더 필요하다" 이건 무슨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