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이 4월 11일부터 상춘객이 숲의 생명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오감 자극, 보다 특별한 봄을 경험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담숲에 따르면 체험 대표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숲'이다. 전문 가드너와 숲 해설가가 동행해 꽃과 나무에 담긴 이야기를 전달한다. 체험은 2시간 가량 진행(주중 2회, 주말 4회)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선 '테마가 있는 숲-생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학습관에서 집결 후 참나무 서식지를 살펴보고,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직접 관찰하는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맞춘 교육이 진행된다. '사슴벌레 사육장 만들기' 체험도 포함,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다. 테마가 있는 숲-생물은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2인 기준 예약이 가능하다. 화담숲은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16개 테마원의 생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현장 몰입감을 높인다.
화담숲 관계자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 예약제로 운영된다"며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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