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일환으로 차량 5부제에 이은 추가적 조치다. 강원랜드는 4월 한달 간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한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4월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은 지난 3월 진행한 에너지 위기 극복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3월에는 차량 5부제 시행, 직원 유연근무제시행,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고객 대상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대중교통 이용 고객에게는 식사 20% 할인 혜택과 함께 그랜드호텔에서 숙박할 경우 리유저블 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연박 고객이 객실 청소를 하루 건너 뛰는 것에 동의하면 대용량 어메니티를 증정한다. 음료 구매시 텀블러 활용 고객에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8일부터 직원 차량 2부제 운영을 실시하고 있고 단지 내 전광판 사용 시간 조정, 냉난방 효율화 및 자동 온도 설정,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했다"며 "국가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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