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가장 긁혔던 댓글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에서는 '출세한 후배 모시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장 상처가 된 댓글에 대해 곽범은 "신인시절 '개그콘서트' 출연료가 57만 원이었다. 그 얘기를방송에서 했는데 누가 4주를 계산해보고 댓글에 '연예인 걱정 하는 게 아니네. 잘 버네?' 이런 거다"라며 "다른 댓글엔 안 긁히는데 그 당시에 저는 가족이 네 명이었다. 그리고 편집되면 페이가 반만 나와서 32만 원 정도 들어온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우리는 코너를 세 개 해도 똑같다"고 밝혔고 곽범은 "두 번만 편집돼도 180만 원이다. 일주일 내내 출근해서 다른 일도 할 수가 없다. 나는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너무 긁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최악의 댓글이 뭐였냐면 "'미우새'로 다시 복귀하려고 할 때 댓글 하나가 '이 녀석 스멀스멀 기어 나오네?' 한 마디였는데 그게 딱 꽂히더라. '스멀스멀 기어 나오네'가 내가 진짜 기어 나오는 것처럼 잘 표현했다. 긁히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곽범은 "당당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 선배님 그때 당시 마음이 그랬을 거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그때 너도 돈이 없으니까 긁히고 나도 진짜 스멀스멀 기어 나오려고 하는데 스멀스멀 기어나오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김지민 역시 화났던 댓글을 언급했다. 김지민은 "나는 결이 다른데 어떤 카페에서 김지민 성형 전 사진이 올라와서 되게 화제가 됐는데 댓글이 천 개 가까이 다녔다. '성형 전 XX 못생겼다' 하면서 난리가 났다"며 "근데 왜 열받은 줄 아냐. 성형 후 사진이었다. 성형 잔뜩한 사진인데 전 사진이라 한 것"이라고 토로했다.
김준호는 "지금 이 공식으로 따지면 돈이 없어서 그런 댓글을 받았을 때 기분이 나빴고 난 정말 스멀스멀 기어 나오려다가 그런 댓글을 받아서 기분이 나빴다. 그럼 못생겼었던 거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조금 그랬다"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는 "실제로 어렸을 때 사진을 다 봤는데 귀엽다. 예뻐서 결혼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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