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동서는 내연관계·조카는 혼외자" 친자 검사까지 한 아내, 충격 결과 ('이숙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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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이숙캠' 친자 확인 아내가 조카와 남편의 친자 검사를 결국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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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친자확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내는 "내가 오죽하면 친자확인을 하자고 했겠냐. 조카 세 명 중 하나는 네 애다. 아니면 네가 내연관계"라고 남편과 동서의 사이를 의심, 혼외자까지 있다고 의심하고 있었다. 아내는 내연 관계라 남편이 동서를 감싸는 것이라 생각 중이었다. 이에 서장훈은 "아무리 화가 났더라도 우리가 할 소리가 있고 안 할 소리가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건 너무 심하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하지만 아내는 시어머니에게도 친자확인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저는 비용까지 다 알아봤다. 그래서 조카 머리카락까지 모았다"고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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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중 첫째 조카의 생일을 챙기러 간 남편에 화가 나 의심이 시작됐다고. 분노한 아내의 욕설은 점점 과해졌고, 남편은 어린 시절 괴롭힘 피해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시어머니한테까지 욕설이 심해지자 시어머니조차 남편에게 친자확인검사를 요구했다. 동서는 여러 차례 아내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지만 아내는 계속 거절했다고. 심지어 아내는 동서에 폭언까지 했다.

또한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저는 고소장이 두 개가 준비되어있다. 동서를 고소하려 한다.나한테 보낸 문자까지 다 가지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자신의 혼인파탄이 동서의 탓이라며 위자료를 요구하고, 동서 부부가 시어머니에게 노동착취를 한다며 시어머니에 대한 고소장까지 동의 없이 대신 준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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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사 조사 촬영 후 벌어진 일도 공개됐다. 아내는 할 말이 있다며 서류뭉치를 들고 한밤중에 제작진을 찾아왔다. 아내는 상간의 증거가 있다며 "바지를 입으려 했는데 계속 흘러내리니까 이상해서 뒤집었는데 사이즈가 88이다. 저는 그 사이즈를 사본 적이 없다. 아무리 봐도 동서 옷"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남편은 "어머니 옷이다. 저희 집에서 88을 입는 사람이 어머니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직접 바지를 가져온 아내. 서장훈은 의심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내가 주장하는 또 다른 증거도 있었다. 아내는 "집에 예쁜 장우산이 여러 개 있었다. 누가 봐도 여자 우산이다. 저는 이런 스타일을 안 쓴다"고 밝혔다. 또 아내는 남편과 퇴사한 직원 사이도 의심 중이라며 "직원한테 'CCTV에 너희가 찍혔더라'하고 떠봤는데 아무 말도 못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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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내는 집, 교회에서 자신의 짐을 전부 빼갔다고.

결국 남편은 아내가 그토록 원했던 친자확인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남편과 조카 세 명은 모두 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았다. 결과를 확인한 아내는 덤덤한 표정이었다. 아내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털어놓을 수 있다"고 했지만 완전히 내연 관계에 대한 의심을 떨쳐놓지는 못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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