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즌 초반 타격 슬럼프에 빠졌지만 수비에서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매체 '이스트베이타임즈'는 10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의 첫 13경기를 간략하게 정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승 8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다. 최약체 후보로 거론된 콜로라도 로키스(6승 6패)보다 승률이 낮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변경점 중 하나는 이정후다.
샌프란시스코는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지션을 변경했다.
골드글러브 출신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하면서 이정후를 우익수로 옮겼다.
수비는 안정감을 찾았지만 문제는 공격력이다.
베이더와 이정후 모두 타율이 1할대다.
둘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7명 중에 타율이 나란히 6등 7등이다.
이정후가 42타수 6안타 타율 1할4푼3리다. 베이더는 44타수 5안타 타율 1할1푼4리에 그쳤다.
이스트베이타임즈는 '이정후가 우익수에 적응하고 있다. 이정후는 타격에서는 출발이 다소 부진하다. 하지만 작년 중견수 시절보다 우익수에서 훨씬 편안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중견수로 뛰었던 이정후는 7월이 지나면서 메이저리그 최악의 수비 지표를 노출했다. 이정후를 코너 외야수로 보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이정후는 결국 중견수에서 밀려났다.
이스트베이타임즈는 '이정후는 110이닝 동안 OAA +1을 기록했다(지난해는 마이너스). 비록 외야 보살은 없지만 멋진 송구로 2루 주자를 아웃시킬 뻔한 적도 몇 차례 있었다'고 칭찬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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