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미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미자는 13일 자신의 SNS에 "39살 45살 뒤늦은 나이에 결혼. 결혼식은 안 하겠다고 하다가 부모님 설득에 스몰웨딩으로 진행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추웠던 한겨울 웨딩촬영, 눈물바다 결혼식, 코로나로 마스크 낀 하객들, 검정색 웨딩원피스까지 모든 게 추억"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꽃 장식으로 꾸며진 웨딩 공간에서 눈물을 훔치는 미자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장면이 포착돼 결혼식 당시의 벅찬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다른 사진에서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미자가 남편과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늦게 만난 만큼 더 많이 사랑할게. 사랑해 우리 남편씨"라며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방송과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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