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공개 비난' 다저스, 트레이드 터졌다! → 현금 얹어 '유망주 투수' 영입

LOS ANGELES, CALIFORNIA - APRIL 10: Hyeseong Kim #6 of the Los Angeles Dodgers reacts after the third out of the first inning against the Texas Rangers at Dodger Stadium on April 10,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Harry How/Getty Images/AFP (Photo by Harry How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USA투데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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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유망주 투수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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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각) '한때 상위 유망주였던 그리프 맥게리가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필라델피아에 국제 계약 보너스 풀을 넘겼다. 추가로 현금 또는 지명권도 양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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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게리는 2021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 뽑혔다. 그는 최고 99마일(약 159) 강속구를 자랑했다. 하지만 파이어볼러들의 숙명 제구력 문제를 맥게리도 가지고 있었다.

MLB닷컴은 '맥게리는 뛰어난 구위를 뽐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에는 제구력이 부족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해 12월 룰5 드래프트서 맥게리를 보호명단에 묶지 않았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맥게리를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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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게리는 워싱턴에서도 생존에 실패했다. 맥게리는 2026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경기 5⅔이닝 2실점 6탈삼진 5볼넷을 기록했다. 스프링트레이닝이 끝나고 워싱턴은 맥게리를 필라델피아로 돌려보냈다.

맥게리는 트리플A에서 경기를 꾸준히 나갔다. 5경기 4이닝 4실점 4탈삼진 7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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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으로 김혜성을 공개 비판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타율 4할 맹타를 치고도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부상을 당하면서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부름을 받았다.

김혜성은 지난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3회 삼진을 당한 뒤 ABS 챌린지를 신청했다. 확인 결과 판정은 정확했다. 스트라이크가 맞았다. 판독 기회를 한 차례 낭비한 셈. 이에 대해 로버츠 감독은 "그 상황에서 챌린지 신청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꼬집었다. 다저스는 이 경기 2대5로 졌다.

김혜성은 한편 15일 뉴욕 메츠전 다시 스타팅으로 나간다. 김혜성은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6경기 13타수 4안타 타율 3할8리 출루율 4할1푼2리를 기록 중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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