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 레전드 사령탑 위르겐 클롭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부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의 목표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라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것이라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이 아르벨로아 임시 감독의 후임으로 정식 사령탑을 물색 중인 가운데 독일 출신의 명장 클롭이 유력한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올랐었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의 부임 가능성은 희박해지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AS'에 따르면 클롭은 다른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레드불 스포츠 디렉터를 맡고 있는 클롭은 기회가 왔을 때 독일 축구 A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클롭은 아르벨로아를 대체할 선임 후보 리스트에 포함조차 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독일 대표팀의 사령탑은 율리안 나겔스만이다. 그는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을 이끌 것이다. 당장 교체할 상황도 아니다. 클롭도 현재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으며 적절한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빅클럽을 맡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흐름에서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 후보 중 조세 무리뉴 감독(현 벤피카)이 가장 인지도가 높다. 다른 옵션으로는 디디에 데샹(현 프랑스 대표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현 미국 대표팀), 리오넬 스칼로니(현 아르헨티나 대표팀) 등이 거론 되고 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전했다. 그러나 이 세 명은 각자의 국가대표팀과 함께 월드컵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월드컵을 마치고 합류가 늦어져 구단의 새 시즌 계획 수립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중요한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비 알론소 감독으로 야심차게 출발한 이번 2025~2026시즌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나가고 있다. 사실상 '무관' 확정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카를로 안첼로티(현 브라질 대표팀), 사비 알론소, 알바로 아르벨로아 같은 이름들이 코칭 스태프의 일부였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선수들간의 불화, 무질서 등 내부 라커룸 문제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차가 감독의 역할이 막중하다. 그래서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감독 결정이 중요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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