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잉글랜드)이 2연승하며 강등권 탈출 희망을 키웠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9승10무16패(승점 37)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17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인 토트넘은 불과 한 시즌 만에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토마스 프랑크,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하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토트넘은 조금씩 부활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19일 브라이턴과의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긴 것을 시작으로 울버햄튼(1대0)-애스턴 빌라를 연달아 잡고 승점을 쌓았다. 18위 웨스트햄(승점 36)을 1점 차로 밀어내고 17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12분 코너 갤러거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갤러거는 토트넘 합류 뒤 처음으로 '골 맛'을 봤다. 분위기를 탄 토트넘은 전반 25분 히샬리송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히샬리송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깜짝 헤더골을 완성했다. 그의 올 시즌 리그 10번째 득점이었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10골-4도움을 기록했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추가 시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승패는 바뀌지 않았다. 토트넘이 2연승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스포츠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TN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애스턴 빌라는 매우 좋은 팀이다. 훌륭한 선수와 훌륭한 감독이 있다. 나는 이번 경기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올 시즌 그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는지 알고 있다. 우리는 공간을 내거나 슈팅이 필요할 때 매우 잘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내 역할은 그들을 돕고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세 경기를 더해야 한다. 울버햄튼전 이전의 상황을 잊을 수 없다. 매우 슬픈 상황이었다. 이 기억들은 우리 머릿속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은 12일 홈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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