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코르티스가 신보 공개와 동시에 성과를 갈아치우며 상승 흐름을 확실히 증명했다.
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은 발매 첫날인 4일 총 119만6961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에 직행하며 4일 자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5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일본, 독일, 튀르키예, 베트남 등 2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도 진입했다.
데뷔 앨범이 누적 100만 장을 넘기기까지 약 3개월이 걸렸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속도는 확연히 빨라진 셈이다. 이번 앨범의 첫날 판매량은 미니 1집(24만7295장) 대비 약 5배 수준이다.
특히 전작 초동(43만6367장, 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하루 만에 세 배 가까이 넘어섰다. 유통사 와이지플러스와 유니버설 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기준 미니 2집 선주문량은 239만7188장으로 집계됐다. 전작에 이어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가능성도 점쳐진다.
코르티스는 4일 오후 6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티엔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5일 오전 9시 기준 덴마크, 아랍에미리트, 영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 21개 국가 및 지역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반응을 이끌었다.
앞서 선공개된 타이틀곡 '레드레드' 역시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 곡은 5일 0시 멜론 '톱 100' 8위에 오르며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일간 차트에서는 하루 만에 16계단 상승한 26위(3일 자)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애플뮤직 한국 '오늘의 톱 100'에서도 모두 1위를 유지 중이다.
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3일 자 기준 81위에 올라 12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그린그린'은 팀이 경계하는 지점을 지우고 지향하는 방향을 담아낸 음반이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 전원이 곡 작업, 영상, 안무 등 제작 전반에 공동 창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코르티스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 D에서 '그린그린 릴리즈 파티'를 열고 수록곡 전곡 무대를 공개했다. 해당 공연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약 200개 국가 및 지역 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이어 5일에는 오후 1시 문화방송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하고, 오후 9시에는 '티엔티'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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