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1티어까지 폭로! "무리뉴, 차기 감독 1순위 맞습니다"...13년 만의 복귀 예고, "직접 구단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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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 우선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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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 아스 소속 호세 펠릭스 디아스 기자는 7일(한국시각) '레알은 무리뉴를 라커룸 변화를 이끌 최고의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레알을 둘러싼 가장 큰 관심사는 다음 시즌 누가 감독직을 맡을 것인가다.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잔류가 불투명해지면서, 비공식적으로 가장 유력한 인물은 바로 무리뉴다. 이는 무리뉴가 레알에 복귀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 제안이 무르익었으며, 무리뉴는 레알 선수단에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낼 최적의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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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리뉴와 벤피카는 현재 계약서에 명시된 3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지불로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무리뉴는 현재까지 레알과의 접촉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친구처럼 소통했다. 다음 단계는 양측이 원하는 바를 논의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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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 선임이 실패로 끝나고, 후임으로 팀을 맡은 아르벨로아도 레알의 무관을 막지 못했다. 시즌 내내 성과를 내지 못한 것과 더불어, 선수단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모든 상황을 타개하고 팀을 정리할 인물이 필요한 레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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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 회장이 점 찍은 인물은 바로 무리뉴였다. 무리뉴의 최전성기 중 하나로 꼽히는 시절이 바로 레알 마드리드 시절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중심으로 한 레알을 지도하며 유럽을 놀라게 했다. 이미 포르투, 첼시 등에서 자신의 탁월한 면모를 뽐낸 무리뉴였기에 레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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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뉴는 최근에는 여러 팀을 옮겨다녔다. 유럽 5대 리그 밖으로 떠났다. 무리뉴는 지난 2024년 로마 감독직을 내려놓은 후 페네르바체를 거쳐 현재는 벤피카를 이끌고 있다. 레알에 다시 부임하는 것은 무리뉴에게도 도전이자, 재도약을 위한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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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제안으로 불이 붙기 시작한 그의 복귀 가능성, 올 시즌 구멍 뚫린 배처럼 침몰했던 레알이 과거 전성기를 이끌었던 무리뉴의 등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차기 시즌 우승까지 노릴 수 있을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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