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박은영이 예비 신랑의 얼굴을 공개하며 설렘 가득한 웨딩 분위기를 전했다.
박은영은 8일 자신의 개인 SNS에 "어제 결혼 발표 보고 정말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셨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 사진 살짝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신랑과 함께 웨딩 화보 촬영에 나선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색상의 드레스와 수트를 맞춰 입고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특히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 입을 맞추는 장면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소식에 동료 개그우먼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박슬기는 "여신이다"라며 감탄을 전했고, 심진화는 "축하해"라는 댓글로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김민경 역시 "너무 예쁘다. 축하해"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잠시만요! 은영언니 시집가실게요!"라고 밝히며 특유의 유쾌한 방식으로 결혼을 전했다. 이어 예비 신랑에 대해 "개그우먼인 저를 웃게 하는 한 남자"라고 소개하며 "한 가정을 일구며 의리 있게 살아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힘들 땐 개그로 싸울 땐 예능으로 사랑할 땐 드라마로 그리고 마음만은 다큐로 살겠다"는 표현으로 결혼에 대한 다짐을 전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박은영은 예비 신랑을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온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고 "그동안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84년생인 박은영은 2008년 SBS 10기 공채로 데뷔한 뒤 2012년 KBS 27기 공채로 재도약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개그콘서트'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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