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연상호 감독이 배우 전지현과의 첫 미팅 당시 긴장감 때문에 구교환을 데리고 나갔던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채널십오야'의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영화 '군체'의 연상호 감독과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전지현은 영화 '군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하고 싶었다. 연상호 감독님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연상호 감독은 당시를 떠올리며 "사실 많이 긴장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지현 배우를 처음 만났을 때 같이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너무 못 견디겠더라"며 "내가 어떻게 이분과 같은 자리에 앉아 있지 싶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연상호 감독은 "어느 날은 제 일정도 아닌데 구교환을 데리고 나간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구교환은 "전지현 배우를 두 번째 뵙는 날이었다"며 "감독님이 '혼자 나가기 너무 떨리니까 너도 같이 와서 도와달라'고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교환은 "그날 전지현 배우를 만나고 나오면서 감독님과 둘이 '우리 잘해냈다'고 회식까지 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21일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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