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모델 홍진경이 본인 얼굴의 아름다움을 잘 모르는 딸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해외 에이전시와의 온라인 영어 면접을 준비하는 이소라와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의 집을 찾은 이소라는 "집 너무 예쁘다. 뷰도 예쁘다"라면서 감탄했다.
이어 이소라는 "이사 왔냐. 아무것도 없다"라면서 "이렇게 깨끗하게 맨날 치우는 거냐"라면서 빈집 수준의 살림에 놀라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집을 소개, 먼저 딸 라엘 양의 공부방을 공개했다. 이소라는 방 안 가득한 라엘 양 사진을 보고는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홍진경은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을 잘 모르더라. 이 나이 때는 모르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라엘 양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보정한 사진을 올렸다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라엘 양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틱톡 보정 논란 후 "악플이 많았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당시 홍진경은 "보정 전 모습과 보정 후 모습이 극단적으로 너무 다르니까 그랬을 때 오는 그 괴리감은"이라고 하자, 라엘 양은 "근데 모든 여자들이 민낯과 다르다. 내가 (5년 전)유튜브에 나간 건 민낯이었고, 하나도 꾸미지 않았다. 이건 누구나 바뀔 수 있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라엘 양은 "악플 너무 많이 달렸다. 틱톡 보정도 틱톡 필터가 있는 거지 내가 보정을 더 추가로 하지 않았다. 사진만 보정했다. 틱톡은 보정하지 않았다"라며 해명했다. 이후 라엘 양은 틱톡 계정을 삭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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