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의 생일을 맞아 공식 계정에 근황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도어는 15일 뉴진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HAPPY HAERIN DAY"라는 문구와 함께 해린의 생일 축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린은 해변에서 꽃을 꽂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스타일로 특유의 몽환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
크롭티와 오프숄더 스타일링을 소화한 모습도 담겼다. 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거리와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팬들은 이번 사진이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포착됐던 해린의 모습과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해린과 멤버들이 코펜하겐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컴백 준비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게시물 역시 단순 생일 사진이 아닌 사전 프로덕션 과정 중 촬영된 비하인드 컷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어도어 측은 "코펜하겐 방문은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라며 "멤버별 컨디션과 스케줄에 따라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팬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진짜 돌아오는 거냐", "코펜하겐 감성 너무 '뉴진스' 같다", "해린 더 성숙해졌다", "보고 싶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후 수시간 만에 좋아요 수 68만개를 돌파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전속계약 갈등 이후 법적 분쟁을 이어왔다. 이후 해린, 혜인, 하니가 차례로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민지 역시 복귀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다니엘은 지난해 12월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상태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 측과 민희진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4일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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