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나가토모 유토(40·FC도쿄)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15일 도쿄에서 발표한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최종명단에 나가토모를 포함시켰다. 이로써 2010 남아공 대회에서 처음 본선에 나섰던 나가토모는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에 이어 북중미 대회에서 다시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면서 홍명보(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1990~2002)가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최다 본선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7년 도쿄에서 프로에 데뷔한 나가토모는 남아공월드컵을 마친 뒤 체세나(이탈리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2011년 인터밀란에 임대 후 완전 이적한 뒤 2018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로 이적하기 전까지 아시아 최고의 윙백으로 활약했다. 2021년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를 떠나 친정팀 도쿄로 돌아온 나가토모는 노쇠화 우려 속에서도 카타르 대회에 나서 모리야스 재팬(일본 대표팀 애칭)의 맏형 역할을 한 바 있다. 카리스마와 투쟁심이 모리야스 감독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는 모양새다.
일본은 오는 3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본선 출정식을 겸한 친선경기를 가진 뒤, 현지 적응을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로 이동한다.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베이스캠프를 차리는 일본은 15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네덜란드와 본선 첫 경기를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2026 북중미월드컵 일본 대표팀 최종 명단
GK=하야카와 도모키(가시마 앤틀러스), 오사코 게이스케(산프레체 히로시마), 스즈키 자이온(파르마)
DF=나가토모 유토(FC도쿄), 다니구치 쇼고(신트트라위던), 이타쿠라 고, 도미야스 다케히로(이상 아약스), 와타나베 쓰요시(페예노르트),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세코 아유무(르아브르), 스가와라 유키나리(베르더 브레멘), 스즈키 준노스케(코펜하겐)
MF=엔도 와타루(리버풀), 구보 다케후사(소시에다드), 이토 준야(헹크),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도안 리쓰(아인트호벤),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나카무라 게이토(랑스), 사노 가이슈(마인츠)
FW=마에다 다이젠(셀틱),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스즈키 유이토(프라이부르크), 오가와 고키(네이메헌),시오가이 겐토(볼프스부르크), 고토 게이스케(신트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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