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김해준과 김승혜 부부가 2세 성별을 공개하는 '젠더리빌 이벤트'를 통해 유쾌한 반전과 함께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15일 김승혜는 "해준-승혜 2세 성별은?! 우리 귀염둥이는 아들일까요? 딸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젠더리빌 이벤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
젠더리빌은 태어나기 전 아이의 성별을 공개하는 특별한 순간을 담은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현장에서 김해준은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모습으로 계속해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소와 달리 과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갑자기 춤을 추는 등 다소 '이상 행동'에 가까운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승혜가 "지금 예상은? 딸이냐 아들이냐"라고 묻자 김해준은 잠시 고민한 뒤 "지금 예상은 일단 아들이다"라고 답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해준은 "진짜 떨린다"라며 숨을 고른 뒤 "갈게요"라고 외치며 풍선을 터뜨렸다. 긴장 속에서 풍선 속에는 예상과 달리 '핑크색'이 흩날리며 딸임이 공개됐다.
뜻밖의 결과에 김해준은 "이거 진짜냐"라며 믿기 어려운 듯 김승혜를 바라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별 공개 전 모두가 아들을 예상했던 상황이었던 만큼 반전 결과는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승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라며 환하게 웃었고, '딸바보 확정'이라는 자막과 함께 간절히 2세를 기다려온 부부답게 "아빠 축하해요~"라며 딸 모양의 풍선을 김해준에게 안겨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동료들의 축하 댓글도 이어졌다. 현재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 중인 김지민은 "축하해! 승혜야. 아주 다들 선배님들이 돼가는구나"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승혜와 김해준은 지난해 10월 결혼했으며, 결혼 이후 다양한 예능과 SNS를 통해 현실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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