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3연전 2승 1패면 '감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지난 5일 KIA와 3연전부터 4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이다. KIA LG 키움 KT를 차례로 만나 2승 1패로 통과했다. 9위에 허덕이던 한화는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4위 SSG와 승차도 2.5경기로 가깝다.
한화는 올해 '3연전 싹쓸이'가 아직 없는데 김 감독은 2승도 충분하다고 짚었다.
그는 "감독이 이기고 싶은 마음은 끝도 없다. 하지만 2승 1패면 감사해야죠"라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주말 3연전 수원 원정을 다녀왔다. 선두 KT와 격돌했다. 14일 키움전부터 15일 16일 KT전 모두 이겼다.
한화는 4연승과 KT전 싹쓸이를 눈앞에서 놓쳤다. 5-3으로 앞선 7회말 6-6 동점을 허용했다. 8회말 6-7로 뒤집혔다. 9회초 7-7 균형을 맞췄지만 9회말 끝내기를 맞고 7대8로 졌다.
김 감독은 한 경기 아쉬움보다 더 큰 그림을 봤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3승하고 전승하면 더 좋지만 좋은 상대를 만나서 2승을 하고 돌아왔다면 잘했다고 칭찬을 한다"고 밝혔다.
2승 1패만 꾸준히 하면 실제로 우승이다. 2승 1패면 승률 0.667이나 된다. 19일 현재 리그 1위 KT의 승률이 0.610(25승 1무 16패)이다. 지난해 통합우승팀 LG의 최종 승률도 6할을 간신히 넘었다(85승 3무 56패 0.603).
최근 한화는 외국인투수 화이트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한시름을 놓았다. 화이트와 에르난데스 원투펀치에 류현진 왕옌청 정우주까지 5선발이 자리를 잡았다. 타선은 리그 최정상급이다. 이른바 '페문강노허'로 불리는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막강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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