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6월이면 2군에는 등판할 거 같다."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선수로 크릭스 플렉센을 총액 100만달러(약 15억원)에 영입했다. 2020년 두산 소속으로 뛰면서 21경기 나와 8승(4패)을 거뒀던 플렉슨이 이후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며 '역수출 성공신화'를 썼다.
약 6년 만에 다시 두산으로 온 플렉센은 시즌 두 번째 등판이었던 4월3일 한화전에서 등 부위에 통증 느꼈고, 검사 결과 어깨 견갑하근 부분 손상이 발견됐다.
두산은 6주 5만달러를 들여 단기 대체 외국인선수로 웨스 벤자민을 영입했다.
플렉센은 이번주 캐치볼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6월까지 돌아오기는 쉽지 않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플렉센은 아직 공을 던지고 있지 않다"라며 "불펜 투수와 다르게 투구수도 많이 가지고 가야한다. 복귀까지 소요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라고 했다.
일단 두산은 19일 자로 계약이 끝나는 벤자민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발표도 임박했다. 벤자민은 두산에서 5경기에서 26⅓이닝을 던져 3패 평균자책점 4.10의 성적을 남겼다. 비록 승리는 없지만 4월26일 LG전에서 7이닝 3실점을 하는 등 두 번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있다.
플렉센의 복귀는 늦어지지만, 두산은 6월 곳곳에서 부상자가 돌아올 예정이다. 4월초 팔꿈치 굴곡근 미세손상이었던 최원준은 다음주부터 불펜 피칭을 한다. 김 감독은 "최원준의 몸 상태는 현재 정상적으로 다 괜찮다. 불펜피칭, 라이브피칭을 거쳐 2군 경기에 나섰을 때 문제가 없으면 아마 6월 초 복귀가 가능할 듯하다"고 했다.
지난달 어깨 염좌로 빠진 김택연도 불펜 피칭에 돌입한다. 김 감독은 "검진 결과가 괜찮다고 해서 공을 던지고 있다. 다음주에 불펜 피칭을 한다. 첫 불펜은 100%로 안 던지고 세 네 번은 이제 하면서 강도를 높였을 때 자극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를 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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