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 300일 차에도 여전한 '철부지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생활과 부부 일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준호는 "결혼한 지 벌써 300일 차가 됐다"며 "대한민국 국민과 결혼 과정을 다 함께했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준호는 금연과 금주를 약속하며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정확하게 연초는 안 피운다"라고 말하면서도 "전자담배는 피운다"고 덧붙여 완벽한 금연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김준호는 음주 습관에 대해서도 "술은 30일 중에 40일을 마셨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 마신다. 물론 폭음을 한다"고 말하며 여전한 '술 사랑'을 드러냈다.
'담배와 술 중 하나만 끊으라면 무엇을 끊겠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잠시 고민하더니 "아내를 끊어야 하나?"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숙은 "개그맨들의 특징이다"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김구라는 "그게 무슨 개그맨들 특징이냐"라며 정색 섞인 반응으로 받아쳐 또 다른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7월 김지민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시험관 시술이라는 쉽지 않은 과정을 함께 겪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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