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통제불가' 22개월 子 육아 거부..."일을 하는 게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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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황보라가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육아가 내 성향과 잘 맞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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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아들 어린이집 하원까지 단 3시간 첫 엄마 모임 참석한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어린이집 보낸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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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우인이가 기질이 너무 센 편"이라면서 "그리고 병원에 갔는데 육아하는 거 자체가 나랑 안 맞는 성향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꾸준히 아기를 보면서 차분하게 책을 읽어주고 기다려주고 했는데 내 성격과는 안 맞더라"라면서 "나는 차라리 일을 하는 게 나은 것 같다"라면서 육아를 거부하는 자신의 성향에 대해 밝혔다.

현재 해당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인 황보라는 최근 떼를 쓰는 아들의 모습에 결국 "너무 힘들다. 내가 견디지 못하겠다. 핸들링이 아예 안되고 컨트롤도 안된다. 솔직히 너무 울고 싶었다.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이라면서 결국 아동 상담을 결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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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출산 전과 완전히 달라진 일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젊었을 때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 '오늘 누구랑 만나서 재미있게 보내나' 했었는데, 이제는 불금은 없다"라면서 "아기가 자는 시간이 우리의 취침 시간이 된다. 그리고 일찍 일어난다"라고 전했다.

또한 황보라는 미디어 노출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식당에서 휴대폰으로 미디어를 보여준 적 없다"라는 한 엄마의 말에 "그럼 가만히 앉아서 밥을 먹냐"라면서 놀란 표정으로 되물었다. 이어 엄마가 "차 안에서도 절대 안 보여준다"라고 하자, 황보라는 "난 다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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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른 엄마들은 "육아는 다르다. 정답은 없는 것 같다"라고 했고, 황보라도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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