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뉴욕 닉스는 잊을 수 없는 밤을 보냈다. 제임스 하든에게는 악몽이었다.
22점 차 대역전극. 4쿼터 초반 클리블랜드는 너무나 강력해 보였다.
93-71, 22점 차 리드. 반전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미국 현지매체 '클리블랜드닷컴'이 단적으로 이렇게 표현했다. '클리블랜드는 이 순간부터 마치 시체처럼 움직였다. 압박은 없었고 철저히 고립됐다'고 했다.
결국 뉴욕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플레이오프 동부 파이널(7전4선승제) 1차전에서 4쿼터 한때 22점 차까지 뒤졌지만, 연장 혈투 끝에 115-104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잡아냈다.
4쿼터 중반부터 뉴욕 닉스는 하든을 무자비하게 사냥했다. '매치업 헌팅'으로 하든의 수비 약점을 공략했다.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이 경기를 지배했다.
브런슨은 경기가 끝난 뒤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모인 관중들에게 감동적 멘트를 날렸다. "고맙다. (경기가 끝나기 전 나갈 수 있었는데) 있어줘서"라고 했다.
제임스 하든의 수비력은 도마에 올랐다. 확실히 파이널 1차전 막판 그의 수비력은 클리블랜드의 명백한 아킬레스건이었다.
케니 앳킨스 클리블랜드 감독의 '인 게임 조정'도 많은 질문이 나왔다.
미국 농구전문매체 ?스하이프는 경기가 끝난 뒤 '케니 앳킨스 감독은 1차전 막판 수비 상황에서 제임스 하든을 벤치로 불러들일 생각을 했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앳킨스 감독은 하든의 수비에 믿음을 보냈다. 그는 하든의 수비를 신뢰한다. 그는 영리하고, 손질(디플렉션, 스틸)이 좋다.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약간은 충격적이다. 이날 하든은 명백한 수비 약점을 드러냈다. 발은 느렸고, 브런슨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벤치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수비가 좋은 선수와 교체를 한다든가, 스턴트, 더블팀 등 수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해 보였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선택은 계속 하든의 1대1 수비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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