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제이슨 키드 감독과 결별했다. 루카 돈치치 트레이드 후폭풍이 결국 키드 감독과 결별까지 이어졌다.
댈러스는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제이슨 키드 감독과 결별하기도 서로 합의했다. 다음 감독을 찾고 있다'고 했다.
키드 감독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다. 현역 시절 압도적 경기 조율 능력과 공수 겸장의 메인 볼 핸들러였다.
천재적 패싱 센스와 리딩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리바운드 능력과 수비력도 정상급이었다.
댈러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01년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 네츠)에서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팀을 2년 연속 파이널로 이끌었고, 리그 최고의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친정팀 댈러스로 이적한 그는 댈러스 사령탑으로 2022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2024년 NBA 파이널을 이끌었다.
하지만, 돈치치의 트레이드로 댈러스는 추락했다. 키드 감독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고, 결국 댈러스와 결별하게 됐다.
돈치치 트레이드 후폭풍이 키드 감독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025년 2월 댈러스는 팀 간판스타 돈치치를 LA 레이커스로 보냈고, 앤서니 데이비스를 데려왔다.
카이리 어빙과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청사진을 보였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2시즌 연속 부상으로 에이스 역할을 하지 못했고, 결국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됐다.
우여곡절 끝에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쿠퍼 플래그를 데려오면서 위기는 봉합되는 듯 했지만, 돈치치 트레이드는 완벽한 실패로 끝났다.
트레이드를 주도했던 니코 해리슨 전 단장은 해고됐고, 키드 감독마저 팀을 떠나게 됐다.
댈러스는 체질 개선에 나섰다. 토론토 랩터스를 강팀으로 만든 마사이 유지리 단장을 데려왔다.
그는 '댈러스를 미래의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팀 체질 개선을 통해서 현재와 미래를 모두 담보하는 팀 경쟁력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즉,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보스턴 셀틱스 같은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키드 감독은 그런 시스템에서 적합하지 않은 인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댈러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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