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MC몽이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종 의혹과 관련한 주장을 재차 이어갔다.
MC몽은 2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앞서 지난 18일 본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나, 극단적 선택 관련 단어를 언급해 7일간 이용 정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MC몽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등장해 "스트레스로 입병이 나서 마스크를 썼다.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사람인지라 스트레스가 심해서 입가에 뭐가 많이 나서 보여드리고 싶지 않다. 일상으로 돌아가 음악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소비되는 게 억울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또 "오늘은 PD, 기자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라며 방송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팬들도 말하지만, 이렇게까지 안 하면 제 모든 생활이 사라지고 저는 숨어야 한다. 그러기 싫어서 이렇게 한다"라고 말했다.
MC몽은 "소중한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는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이다. 이를 지켜줘야 하는데 악용하는 범죄자가 있고 이들과 결탁하는 무리가 있다"라며 "날 성매매범으로 만들고 수면제 대리처방자, 마약사범으로 만들기도 한다"고 주장하며 일부 방송 관계자들의 실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해당 관계자들이 단합해 자신의 논란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보를 검증하지 않으면 언론사가 아니다. 제보자와 결탁해 제보자에게 무언가를 받으면 그것 또한 언론사가 아니다"라며 특정 방송 PD 실명을 언급했다. 이어 "그들이 라스베이거스로 넘어간다. 저를 취재하기 위해서다. 거기서 거짓 제보자와 식사하며 모의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며 "중국 식당에서 PD가 있는 모습까지 제보받았다. 이는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 원정도박 의혹 보도와 관련해서는 "2022년 투자금 명목으로 20억 원을 받았고 이를 도박으로 탕진했으며 공연 선급금으로 메꿨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밀리언마켓 시절부터 법인카드를 한 번도 쓰지 않았고 저작권까지 팔아 회사를 살렸다. 직원 월급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어떻게 사람이 소속 가수들의 공연비로 도박을 하느냐"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MC몽은 자신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지인은 "오빠 여자친구와 내 친구들이 와인 마시러 갔을 때"라며 당시 상황을 언급한 뒤 "우리를 이상한 성매매 여자로 만들어놓고 차준영 측에서 돈 얼마든지 줄 테니까 인터뷰 해달라고 연락이 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생사람을 그렇게 다 털어놓고 돈 줄 테니까 증언해달라는 게 말이 되냐. 그 영상 때문에 사회생활도 못하고 사람 죽을 것 같은데 돈이 중요하냐. 억울해서 잠도 안 온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MC몽은 그들이 또 몇 명에게 이런 거짓을 만들까 두렵다"라며 "이겨줄게. 고맙다. 알려줘서"라고 답하며 강한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지난 18일 MC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병역 논란부터 차가원 회장 일가와의 갈등,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 등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성매매 의혹으로 왜곡됐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MC몽은 배우 김민종 등이 포함된 이른바 '바둑이 도박 모임' 존재를 주장하며 논란을 키웠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주장들은 MC몽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김민종은 불법 도박 의혹 및 사생활 루머를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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