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이정후를 대신해 마이너리그에서 외야수 빅터 베리코토가 콜업됐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3일(한국시각) '이정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스프링캠프에서 두각을 드러낸 베리코토를 콜업했다'고 보도했다.
이정후는 허리 경련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두 경기에서 결장했다. 당초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리즈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렇지 못했다. 토니 비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의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정확히 언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이미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가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IL에 올라 있는 상황에서, 팀은 우타자 보강의 필요성을 고려해 베리코토를 선택했다.
이정후는 최근 타격감이 좋았기에 이번 부상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고 있을 정도로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낸 상황이었다. 이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이정후의 빈자리를 메울 베리코토에 대한 샌프란시스코의 기대는 크다. 그는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19와 3홈런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베리코토는 화이트삭스와의 시리즈를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 그는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타율 0.299를 기록 중이다. 외야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비텔로 감독은 한때 그를 블라디미르 게레로 시니어에 비유하기도 했다.
비텔로 감독은 베리코토에 대해 "그는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선수이고, 말을 잘 듣는다"며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줬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며 새크라멘토에서도 아주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정후는 IL에 일찌감치 올랐기에 오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복귀 자격을 얻게 된다. 이른 시일 내에 이정후가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베리코토가 이정후를 대신해서 주목할 만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를지도 관전포인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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