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김나영이 둘째 아들 이준이의 첫 두발 자전거 성공에 감격했다.
24일 김나영 유튜브 채널에는 "다시 찾은 신혼여행지!이준이의 첫 두발자전거 경험. 넘어져도 괜찮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나영, 마이큐, 그리고 두 아들 신우, 이준이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여행의 둘째 날, 가족의 시선은 자연스레 둘째 아들 이준이에게로 모였다. 이준이는 마이큐의 지도 아래 처음으로 두 발 자전거에 도전하며 작은 용기를 꺼내 들었다. 아직은 낯설고 두려움이 앞서는 순간, 마이큐는 곁에서 차분하게 아이의 마음을 붙들어주었다.
마이큐는 이준이에게 "마음껏 넘어져도 되고, 너를 믿어야 한다"라며 "넘어지지도 않았는데 무서워 하면 앞으로 갈 수 없다"고 조용하지만 단단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막상 자전거 위에 오른 이준이는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 때문에 결국 눈물을 보였고, 김나영과 마이큐는 서두르지 않고 아이의 곁을 지키며 다시 한번 용기를 북돋았다. 결국 이준이는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고, 두 발을 페달 위에 올리는 데 성공하며 첫걸음을 내딛었다. 마이큐는 그 모습을 보며 "이 정도면 자전거 신동"이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고, 이준이는 마침내 페달을 밟으며 두 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어 "되게 자랑스럽다. 이거 원래 엄청 어려운 건데 잘한 것"이라며 진심 어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나영 역시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신우가 두 발 자전거 탈 때 마이큐가 없었는데, 이준이가 두발자전거 탈 땐 마이큐가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감동 어린 순간을 전했다.
이후에는 형 신우까지 합세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자전거를 타는 풍경이 펼쳐졌다. 마이큐는 또 한 번 이준이 곁을 지키며 "걱정하지 마. 넘어져도 된다. 뒤에 아빠 있다"라고 말하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다.
신우 또한 동생의 모습을 바라보며 "예전 생각이 난다. 잘했어"라고 따뜻하게 격려했고, 김나영은 가족이 함께 만들어낸 이 순간을 바라보며 "드디어 우리 가족이 다 두 발 자전거를 타고 시골길을 산책하고 있다.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벅찬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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