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포기' 심진화, 뭉클 고백 "아이 낳으면 더 좋았겠지만, 반려견으로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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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진심 어린 행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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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 아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심진화의 평범한 아침 풍경이 담겼다. 반려견 '태풍이'는 버섯 인형을 입에 문 채 심진화에게 천천히 다가왔고, 이를 바라보던 심진화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한 장면이었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온 가족 같은 존재를 향한 깊은 애정이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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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진화는 "아이를 낳았다면 더 좋았을지 모르지만, 모르니까, 태풍이 덕분으로도 매일이 감사한 아침이다"라고 담담한 진심을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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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 등을 받으며 노력해왔지만 오랜 난임을 겪었던 심진화는 지난해 "우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 응원해 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이제 우리 아이 응원 그만해주셔도 된다"고 직접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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