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전지현을 둘러싼 따뜻한 미담이 전해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지현의 인성을 확인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영상에 따르면, 영화 '군체' 무대 인사 도중 앞줄에 앉아 있던 한 관객이 갑자기 실신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전지현은 그 자리에 있던 누구보다 먼저 뛰어가 관객을 부축하며 "많이 놀라셨죠, 괜찮으세요?"라고 연신 상태를 살펴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그녀는 관객이 안정을 찾은 뒤에도 한참 동안 곁을 지키며 다정하게 기념사진까지 촬영해 주는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인성 미담에 힘입어 전지현의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군체'는 현재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로 완벽 변신한 전지현은, 스크린 안에서는 압도적인 연기력을, 밖에서는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며 '국가대표 여배우'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긴박한 상황에서 몸이 먼저 나가는 게 진짜 인성이다", "외모는 거들 뿐, 인성이 진짜 여신급", "'군체' 대박 나는 이유가 있네"라며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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