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 수술을 결심한 이들의 마음속에는 새로운 시력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교차하기 마련이다.
최근 기존 스마일라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스마일프로를 선택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도 이 불안감을 지워주는 압도적인 기술력에 있다.
스마일프로는 레이저 조사 시간을 10초 내외로 획기적으로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난시 교정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한층 더 끌어올린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아무리 간결해도 '수술'이라는 단어가 주는 중압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눈을 움직이거나 감아버리면 어쩌지?", "많이 아프진 않을까?" 같은 불안감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수술 과정을 미리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면, 막연한 공포는 자연스럽게 옅어지고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을 준비할 수 있다.
정밀 검사를 마친 환자는 수술복을 착용하고 수술실로 입장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과정은 얼굴과 눈 주변의 철저한 소독이다. 감염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소독 후 수술용 침대에 편안하게 누우면 의료진은 머리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하며 레이저와 눈이 완벽한 각도를 이룰 수 있도록 최적의 상태를 만든다. 준비가 완료되면 레이저 장비가 서서히 내려오고, 눈 표면에 멸균된 콘택트 글라스가 부드럽게 안착한다. 이 장치는 수술 중 눈을 안전하게 고정하고 레이저가 정확한 위치에 조사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므로 긴장할 필요가 없다.
장비가 고정되면 시야에 초록색으로 깜빡이는 점 하나가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수술이 끝날 때까지 시선을 두어야 할 '주시점'이다. 환자가 협조해야 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여기에 있다. 초록색 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눈에 힘을 주거나 억지로 감으려 하지 말고, 그저 그 점을 멍하니 바라본다는 느낌을 유지하면 된다.
장비 세팅이 완료되면 레이저 조사가 시작되는데, 스마일프로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이 순간에 발휘된다. 레이저가 각막 실질을 분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10초 이내다. 잠깐 집중해 마음을 가다듬는 사이, 레이저 단계는 이미 종료된다.
레이저가 끝나면 장비가 위로 올라가고, 미세하게 분리된 각막 실질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 현미경이 내려온다. 기존 스마일라식과 달리 스마일프로는 레이저와 현미경 시스템이 일체형으로 알아서 움직인다. 환자가 침대를 옮기지 않고도 제자리에서 다음 단계가 진행된다.
현미경이 위치하면 의료진이 미세 절개창을 통해 각막 실질을 부드럽게 분리해 내는데, 이때도 안내에 따라 시선을 가만히 고정하고 잠시만 협조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한쪽 눈의 과정이 끝나면 반대쪽 눈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양쪽 눈을 모두 수술하는 데 걸리는 실제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짧다. 수술을 마친 환자들이 침대에서 일어나며 "벌써 끝났나요?"라고 되묻는 것이 스마일프로 수술실의 흔한 풍경이다.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환자가 기억해야 할 주의 사항이 있다. 레이저가 조사되면서 처음에 선명하게 보이던 초록색 점이 점차 뿌옇게 흐려지거나 순간적으로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때 사라진 점을 찾으려고 눈동자를 굴리거나 주변을 두리번거리면 위험할 수 있다. 점이 보이지 않더라도 '처음에 점이 있던 그 방향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기분으로 시선을 가만히 고정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마일프로는 현존하는 시력교정술 중에서도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수술이다.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간결하고 빠르게 진행되므로 과도한 걱정으로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숙련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편안하게 마음을 맡기고 잠시 협조하면 된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지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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