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윤석만)는 26일 오후 병원 제1강당에서 충남 소속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구급대원의 이해를 높이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교육은 충남 유일의 국가 지정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초기 응급처치(응급의학과 이한유 교수) ▲심전도의 이해 및 기본 사례 분석(심장내과 이승진 교수)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윤석만·신경과 정두신 교수) 등이다.
윤석만 센터장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 확보가 환자의 생명과 예후를 좌우하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구급대원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은 지난 19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 교육, 대국민 홍보, 예방관리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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