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IA 타이거즈가 고척 3연전을 '스윕'하며 6연승 질주했다.
KIA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6연승을 질주했다.
KIA 선발 황동하는 6이닝 4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시즌 5승째를 거머쥐었다. 조상우는 7회 팀의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12경기 10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키움 선발 케니 로젠버그는 89개의 공을 던져 5이닝 9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KIA 타선을 2회부터 폭발했다. 선두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얻었고 1사 후 한준수의 우전 적시 2루타로 점수를 추가했다.
키움도 4회 기회를 맞았다. 안치홍과 임병욱이 연속 안타로 무사 주자 1,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주환은 헛스윙 삼진, 이형종과 김웅빈이 연속 범타로 점수를 얻지 못했다.
위기를 넘어선 KIA는 5회 1점 더 도망갔다. 1사 후 김도영이 좌전 안타를 때렸고 아데를린의 땅볼 때 2루까지 갔다. 이어 김선빈이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3-0.
키움은 6회와 7회에도 선두타자가 1루를 밟았지만 점수로 이어지지 않았다.
8회 KIA는 점수를 더했다. 한준수와 한승연이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박민의 좌전 적시타로 4-0을 만들었다. 1사 후 김호령까지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점수차를 5점으로 벌려 승리를 거머쥐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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