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인을 추모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안선영은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 바로에게 전하는 글을 공개하며 지인의 비보를 알렸다.
그는 "바로야. 바로 볼 때마다 선물도 많이 주고 예뻐해 주던 재영이 삼촌이 갑자기 사고로 먼 유럽에서 혼자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대"라며 "삼촌이 천국 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바로가 기도해 주렴"이라고 적었다.
이어 아들을 향해 삶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안선영은 "바로야, 인생은 이렇게 내가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일이 꼭 생겨"라며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을 보고, 하고 싶은 운동을 하고 학교에 가고 숙제를 하는 이 모든 순간이 '당연하지 않은 순간'이 꼭 오는 거니까 지금 매일의 순간을 감사하게, 열심히 살아내야 해"라고 당부했다.
한편 1976년생인 안선영은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바로 군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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