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父손편지 공개했다…아내 향한 40년 사랑 고백에 "사랑꾼 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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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아버지의 진심 어린 손편지와 누나 권다미의 애정 가득한 댓글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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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네이션 한 송이와 함께 포장된 선물, 그리고 아버지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가 담겼다.

편지에는 "어느덧 우리가 부부가 된 지 40년이 되었군요.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가장 큰 행복을 누립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와 우리 가족들에게 평생토록 좋은 영향 줄 수 있게 힘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젊고 서로 사랑하며 잘 살아갑시다. 여전히 사랑하는 공주에게"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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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을 함께한 아내를 향한 아버지의 진심 어린 고백이 담기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우리 가족들에게 평생토록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힘을 줘서 감사하다'는 대목에서는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를 본 누나 권다미도 댓글로 가족애를 드러냈다. 권다미는 "사랑꾼 권영세 글씨도 글도 참 잘쓴다. 울 아빠는.. 사랑해"라고 남기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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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이 "아버님 글을 너무 잘 쓰신다. 글만 읽어도 가족들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느껴진다"고 댓글을 남기자, 권다미는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가족 이야기를 자주 드러내지 않았던 지드래곤은 이번 게시물을 통해 부모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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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K스파크 인 가오슝'(K-SPARK in Kaohsiung) 2026'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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