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가난팔이 의혹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서는 '어머님 너무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텅텅 빈 김치통을 김치통을 꺼내는 장정윤에 김승현이 "김치 주문해야겠다"고 하자 장정윤은 "주문을 왜 하냐. 어머님 집에 가서 얻어와야지. 갖다 드리는 척하면서 얻어와야겠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이런 건 어떻게 해야 되냐. 알뜰하다고 해야 되냐 어떻게 해야 되냐"고 혀를 내둘렀고 장정윤은 "알뜰한 게 아니라 어머니 아버지 두 분 사시는데 김치는 엄청 많다. 그거 더 우리 주려고 하신 거 아니냐"며 어머니의 집으로 향했다.
이에 김승현의 어머니는 장정윤에게 오이소박이 레시피를 알려줄 겸 오이소박이를 함께 만들었다.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아준 어머니는 "너희 김치냉장고를 못 봤다. 있냐"고 물었고 장정윤은 "김치냉장고 놓을 자리가 없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그러면 하나 사라"라고 하자 장정윤은 "자리가 없다. 빨리 먹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현은 "김치 냉장고 사게 돈 좀 빌려달라"고 농담했고 어머니는 "김치냉장고 살 돈이 없냐. 승현이 불쌍하다"며 웃었다. 그러자 장정윤은 "이거 또 기사 난다. '김승현 김치냉장고 살 돈도 없다', '어머니한테 빌려달라 해'"라며 식겁했다. 최근 불거진 '가난팔이' 논란을 의식한 것.
이에 어머니는 "돈은 있는데 그냥 말해보는 거다. 나중에 조그만 거 하나 들어오겠지"라며 김치냉장고 광고를 바랐다.
한편, 김승현 부부는 최근 '가난팔이' 악플에 대해 억울해하며 해명을 했다.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은 "경제적인 부분도 너무 부족함 없이 살고 있다. 김승현 씨가 방송하고 나가서 행사하고 이러면서 돈을 버는데 마치 돈을 전혀 못 버는 사람처럼, 백수마냥 그렇게 얘기하니까 속상하다"며 "'가난팔이 하지 마라' 이런 댓글도 봤는데 저희는 가난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팔이를 한 적이 없다. 가난팔이 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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