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방송인 김대호가 집 안에 홈 클라이밍용 암벽을 만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2일 MBC '나혼자산다' 측은 공식 SNS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대호 회원님!"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운동을 위해 산을 찾은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얼마 전 대장내시경을 받았다. 건강도 좀 안 좋아지고 일상도 좀 무너지는 것 같고 건강해지고 싶어서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최근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대호가 건강과 일상이 무너진 뒤 건강을 되찾기 위해 선택한 것은 운동이었다. 특히 집 안 풍경도 눈에 띄게 달라져 놀라움을 안겼다. 각종 물건들로 가득했던 공간은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그는 "싹 따 버리고 깨끗하게 정리했다. 처음 이사 왔을 때 처럼 깔끔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변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대호는 벽에 드릴을 이용해 구멍을 뚫더니 무언가를 설치했다. 눈뜨면 바로 클라이밍을 할 수 있게 홈 클라이밍용 암벽을 만든 것.
김대호는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을 때 하는 일이 제일 재미있다"면서 "건강해지고 싶어서 끝까지 한번 가보자. 기분이 너무 좋다. 행복하다"면서 홈클라이밍을 즐겼고, 운동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혼산' 제작진은 "운동도 하고 집도 청소하며 변화를 주겠다는데 그런데 점점 집이 클라이밍장으로 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대호의 색다른 일상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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