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엘빈 로드리게스 복귀 일정이 가시화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로드리게스 등판은 빨라야 금요일(5일)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5일부터 부산에서 한화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로드리게스는 5월 24일 부산 삼성전 투구 도중 허리 통증을 느꼈다. 1이닝 만에 교체됐다. 롯데는 25일 로드리게스를 1군에서 제외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다. 로드리게스는 광주 원정에도 동행했다.
10일만 딱 채우면 날짜상으로 6월 4일 광주 KIA전 선발 등판도 가능하다.
김 감독은 "불펜 투구는 했다. 한 번 더 보고 결정해야 될 것 같다. 금요일 정도에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 체크를 해봐야 한다. 아니면 더 며칠 더 미룰 수도 있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빠진 핵심 타자 한동희 윤동희도 차도가 있다.
김 감독은 "부상 부위 통증은 거의 잡힌 것 같다. 검사를 다시 해보고 이상이 없다고 하면 바로 정상적인 훈련에 들어갈 것 같다. 지금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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