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민재가 큰 부상을 피했다.
전민재는 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민재는 왼쪽 손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골절 소견 없이 단순 타박상이었다.
전민재는 0-1로 뒤진 4회초 1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전민재는 2스트라이크 2볼에서 5구째 부상을 당했다. KIA 선발투수 네일이 던진 146㎞ 투심에 왼손을 맞았다.
롯데는 대주자 김세민을 투입하며 전민재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전민재는 인근 병원으로 바로 이동했다.
전민재는 전날까지 50경기 176타석 타율 2할7푼5리 OPS(출루율+장타율) 0.741에 홈런 5방을 터뜨렸다.
그는 최근 10경기 동안 홈런 4방을 몰아쳤다. 시즌 13~14홈런 페이스다. 타순도 5번타자까지 올라왔다.
이날 경기도 첫 타석에 안타를 쳤다.
롯데는 초조하게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8회말 시작 무렵 불행 중 다행인 뉴스가 전해졌다.
롯데 관계자는 "검진 결과(X-ray, CT) 골절 소견 없고,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 불편감은 남아 있는 상태이므로 컨디션 체크는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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