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 FA 배병준 문시운 최승욱 등이 유니폼을 갈아입을 전망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이날 정오까지 진행된 영입의향서 접수 결과, 자율협상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FA 선수 23명 가운데 문시윤 배병준 최승욱이 각각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대구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배병준(현 LG)은 현대모비스로부터 보수 1억2000만원(인센티브 2000만원)의 조건을 제시받았고, 문시윤(현 소노)은 LG로부터 보수 4200만원(인센티브 X), 최승욱(전 삼성)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보수 4500만원(인센티브 X)을 제안받았다. 계약기간은 모두 1년이다.
이들 3며의 선수는 모두 단일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아 FA 규정에 따라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KBL은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나머지 20명의 선수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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