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불가 선언' 바이에른 뮌헨의 확고한 입장 확인 '올리세, 그 어떤 돈으로도 사갈 수 없다'..페레즈 회장의 1억5000만유로 선수 영입 제안설은 '선거 이슈 몰이용'

뮌헨의 마이클 올리세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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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 국가대표 윙어이자 바이에른 뮌헨의 차세대 에이스 마이클 올리세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즈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를 월드 클래스 군단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그가 찍으면 거의 대부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페레즈 회장이 조만간 특정 선수에게 1억5000만유로 영입 제안서를 건낼 것이라고 공약했고, 그 선수가 올리세도 드러났다. 이에 올리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반응이 나왔다. 단호했다. 그 어떤 액수의 돈에도 올리세를 사가는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놀라운 액수를 제시하더라도 안 팔겠다는 것이다.

우승 트로피를 든 콤파니 뮌헨 감독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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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매체 플래시스코어는 바이에른 뮌헨 측 소식통을 통해 구단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6일 전했다. 앞서 페레즈 회장이 8일쯤 클럽 회장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가정하에 9일 정도에 주요 선수를 향해 거대한 제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보도들이 나왔다. 이후 올리세가 마드리드의 영입 명단 최상단에 있는 선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페레즈 회장이 올리세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페레스 회장은 올리세의 빅팬으로 2025~2026시즌, 그가 보여준 경기력에 감명받았다고 한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 맞대결 당시 보여준 활약이 그가 최고 수준의 무대에 준비되었다는 점을 레알 마드리드 측에 확신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올리세는 뛰어난 창의성과 큰 경기에서의 더욱 집중을 잘 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따라서 유럽 최대 클럽들이 주목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페레즈 회장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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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뮌헨 구단의 반응은 우려보다는 자신감에 가깝다. 소식통들은 클럽의 의사결정권자들이 향후 도착할 수 있는 어떤 제안의 규모와 상관없이 올리세를 '판매 불가'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1억5000만유로 그 이상도 협상 테이블로 유혹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은 내부적으로 확고한 것이라고 한다. 최근 몇 달 동안 뮌헨 구단의 고위 인사들이 이번 여름에 올리세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발언들과 일치한다. 뮌헨은 매각해야 한다는 압박을 전혀 받지 않고 있으며, 올리세는 그들의 장기 프로젝트의 중심이다. 또 선수 본인이 이적을 원하다는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 그의 야망은 뮌헨 구단과 함께 커가고 있다. 뮌헨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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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선 정치 고단수인 페레즈 회장이 선거 막판에 이슈 몰이를 위해 1억5000만유로 영입설을 던졌고, 일부 매체들이 그걸 물고 파고들어 올리세가 이슈의 중심에 선 경우라고 해석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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