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잡지 않을 계획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르10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이강인은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르10스포르트는 'PSG는 바쁜 여름 이적시장이 예상된다. 두 시즌 연속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한 PSG는 스쿼드를 보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떠날 가능성도 있다. 이강인이 그렇다.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이강인은 PSG에서의 시가니 얼마 남지 않았을 수 있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에 자신감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자신의 기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환경 변화와 더 많은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PSG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양측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제안을 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이강인의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엔리케 감독은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거나 감독의 목표와 부합하지 않는 선수를 붙잡아 두는 것을 꺼리는 성향이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최근 아틀레티코 이적설로 뜨겁다. 팀 내 좁아진 입지를 극복하고, 선수로서의 도약,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이적을 도모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팀의 차기 에이스이자, 아시아 시장의 마스코트로 내세우기 위해 이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이적설에 지난겨울과는 달라진 테도다. 당시 PSG는 아틀레티코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이적을 완강히 거절하며 무산됐다고 알려졌다. 이후 엔리케는 이강인에 대해 "중요한 역할"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선수 보강이 가능해지자, 곧바로 태도를 바꿔 이적에도 열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PSG는 이미 이강인의 자리를 대체할 후보까지도 선정해뒀다. 르10스포르트는 '이강인의 대체자로 리그1 선수를 바라보고 있다.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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