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지혜가 샵 멤버로 함께 활동한 서지영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며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이지혜는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에 대해 "(서)지영이와 같이 찍은 게 270만 정도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조회수가) 터질 거라고 예상 못 했다. 지영이와는 그날만 만나서 촬영한 게 아니라 가끔 연락하고 잘 지내는지 안부 묻는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채 13세 딸과 10세 아들을 키우며 지내고 있는 서지영에 대해 "본인은 연예인 할만한 끼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떠밀려서 연예인을 하게 된 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평범한 삶을 사는 게 너무 좋아서 방송 섭외가 엄청 오고, 샵으로 뭉쳐달라는 요청이 와도 두렵기도 하고 평범한 게 좋아서 안 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 샵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리워하는 팬들은 있는데 그런 상황들 때문에 뭉치기가 쉽지는 않다. (멤버들의 의견은) 너무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영이에게 '언제 한번 뭉치면 좋을 거 같지 않냐'고 물었더니 '지금은 생각 없는데 6~70대쯤 생각해 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와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텔미텔미', '스위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2년 멤버 간 불화가 불거지며 팀은 결국 해체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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