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이 아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고의 다크호스.
충격적 예상이 터졌다.
주인공은 일본이다.
미국 ESPN은 10일(한국시각) 월드컵 특집 설문조사를 했다. 세계 각국의 축구 전문가 11인을 엄선했다.
그리고 물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고의 다크호스는 어떤 팀일까'라는 질문이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은 일본이었다. 에콰도르와 함께 3명의 전문가가 일본을 꼽았다.
이번 대회 최고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
ESPN의 축구전문가 리지 베체라노는 '일본은 상당히 견고한 수비진과 3선의 견고함이 있다. 게다가 공격 중심 플레이 스타일에서 임팩트가 강하다'고 했다.
북중미 축구 전문가 세자르 에르난데스는 '일본은 재능들의 총합이 상당히 강력하다. 선수들 면면이 매우 좋다. 최소 8강 진출이 가능하다. 그들이 8강 이상을 간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고 했다.
또 프랑스 출신 글로벌 축구전문가 줄리앙 로렌스는 '일본이 최고의 다크호스다. 4년 전에도 그들을 좋아했고, 지금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 미토마 카오루가 없지만, 여전히 재능 넘치는 스쿼드를 지니고 있고, 경험과 에너지가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갖추고 있어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고 했다.
일본과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에콰도르는 강력한 수비에 주목했다.
축구 전문가 톰 해밀턴과 알렉스 커클랜드는 '재능을 가득찬 팀이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윌리안 파초, 피에로 힌카피에 같은 톱 선수들이 있고, 남미 팀 중 가장 과소평가된 팀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엘링 홀란이 버티고 있는 노르웨이가 2표를 받았고, 콜롬비아, 포르투갈, 세네갈, 멕시코도 각각 1표를 얻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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