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은 9일 창원 NC전에 6번-2루수로 선발출전해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날렸다. 1-1 동점이던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안치홍은 볼카운트 2B2S에서 들어온 5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낮게 떨어지는 공을 낮은 자세에서 간결한 스윙으로 정확히 배트 중심에 맞혀냈다.
지난달 28일 NC전 이후 12일만에 터진 시즌 2호 홈런이었다. KIA는 안치홍의 활약에 힘입어 4회초 현재 3-1로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