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보상선수로 김수완을 지명했다. 롯데로 떠난 FA 최준석의 보상이다.
두산은 28일 "김수완을 최준석의 이적 보상선수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4세인 김수완은 내동중-제주관광산업고를 졸업한 뒤 2008년 신고선수로 롯데에 입단했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 1승 평균 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그는 140㎞ 안팎의 패스트볼과 좋은 포크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몸무게만 좀 더 늘리면 더욱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는 평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