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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미안한데 마무리는 상황에 따라 맞게 투입하겠다."
클로저를 할 수 있는 투수는 심동섭 곽정철 김광수 최영필 등이다.
김기태 감독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투입해야 할 것 같다. 선수들에게 미안한 부분이다. 좀 지나다보면 누군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KIA는 겨우내 마무리 주전 경쟁을 펼쳤지만 확실한 1명을 찾지 못했다. 고만고만했기 때문이다.
대신 KIA는 후반기를 대비해 A급 마무리 임창용을 최근 영입했다. 임창용은 해외 원정 도박 사실로 KBO로부터 이번 시즌의 50% 즉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