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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간판 스타 브라이스 하퍼(25)가 워싱턴 구단과 2017년 연봉으로 1362만5000만달러에 합의했다.
하퍼는 2010년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워싱턴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15시즌에 42홈런 99타점 타율 3할3푼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2016시즌엔 24홈런 86타점 타율 2할4푼3리로 주춤했다.
하퍼는 2018시즌까지 정상적으로 마칠 경우 FA가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