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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NC 다이노스의 '주인공'은 모창민이었다.
김경문 감독이 "올 시즌 모창민을 주전으로 쓰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첫날부터 맹활약을 펼친 것이다.
"첫 타석과 두번째 타석 찬스 때 기회를 놓쳐서 팀 분위기를 가라앉혔는데, 세번째 타석에서는 무조건 치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다"는 모창민은 "마침 실투가 와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개막 첫 경기에 결승타를 쳐서 기분이 좋고, 남은 경기 이 기세를 몰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7-03-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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